뷰티 업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티커(Ticker)', AR 뷰티 기술을 선보이다
Teammobile
2021-10-07 5:15 PM
2021-10-07 5:15 PM
뷰티 테크 기업인 (주)타키온비앤비가 통합 뷰티 플랫폼인 티커(Ticker) 앱을 출시하였다.
이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실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가상 성형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이미지>
또한 AR 뷰티 카메라와 다자간 영상통화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내세우고 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도 자연스러운 가상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신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상 메이크업을 위생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타키온비앤티는 이미 해외시장 진출을 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으며, PCT 국제특허출원 역시 완료한 상태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홍콩, 중국, 싱가폴, 2023년에는 미국, 프랑스까지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새로운 도전이 향후 K-뷰티 시장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제품을 접하기 어려운 해외 유저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접 브랜드 매장에 가지 않아도 본인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개발된 앱을 통하여 K-뷰티가 재차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