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최초 넷플릭스 1위 한국 드라마로 등극

Teammobile

2021-09-29 10:08 PM

2021-09-29 10:08 PM

넷플릭스가 국내 제작사들과 협력하여 제작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 각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기록을 갱신하였다.

 

한국 콘텐츠 경쟁력을 알아본 넷플릭스는, 올해만 5500억원을 투자하면서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을 쏟았다.

 

국내 드라마가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스위트 홈'이 미국 TV 쇼 부문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었지만, 이를 갱신하였다.

 

<출처 : 넷플릭스, 티저 포스터>

 

넷플릭스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일본, 대만, 태국,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남미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83개 국가 중 4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는 것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상당히 많은 나라에서 인정 받은 작품이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은 1인당 1억 원씩 456억원의 상금을 위하여 456명이 목숨을 걸고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는 9부작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