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한류 붐의 중심이 되다...日서 폭발적 인기
Teammobile
2021-09-02 3:50 PM
2021-09-02 3:50 PM
<출처 : 어썸이엔티>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드라마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들어 각종 한국 드라마들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박서준이 출연한 드라마가 각종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마녀의 연애’, ‘그녀는 예뻤다’, ‘화랑’,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은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를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이에 더불어 일본 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장에서도 박서준의 인기가 입증된 바 있다. 일본 넷플릭스의 '2020 종합 TOP10'에 '이태원 클라쓰'가 2위,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9위를 차지했다.
작품에 따라 다양하게 보인 박서준의 유쾌하고 건강한 모습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팬까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스튜디오드래곤 한류 드라마 전(展)'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체험관 역시 현지 관객들로 가득 찬 모습이 보였다.
비록 코로나 상황 때문에 일본 현지 활동이 제한되지만, 여전히 일본 관계자들의 화보나 광고, 언택트 팬미팅 등의 섭외 문의가 끊기지 않고 있다.
박서준 역시 이에 대해 '출연 작품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랑받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하여 앞으로도 한류 붐의 선두주자로 활약할 것이 예상된다.